신의 이름으로 지켜온 땅, 아르메니아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와 중동, 유럽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지만
기독교의 종파인 아르메니아 정교를 믿고 있어,동유럽 문화권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수도 예레반만 해도 중동과 동유럽, 구소련 분위기가 묘하게 섞여 있는 독특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아르메니아의 국교는 아르메니아 정교로, 그리스 정교나 러시아 정교와 비슷하지만 역사가 더 깊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기원후 40년 예수의 제자 바돌로매와 다대오가 당시 유대(현 이스라엘)
지방을 떠나 이곳까지 와서 복음을 전파했다고 믿고 있으며, 301년 기독교를 공인했습니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였다는 자부심이 큽니다.
아르메니아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바돌로매와 다대오가
이 지역에 처음 복음을 전하다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나라이기도 하다.
AD 301년 아사시드 왕조의 트리다테스 3세 때 성 그레고리의 영향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정했다.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한 해(313년)보다 12년이나 앞선다.
이란과 터키,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이슬람 국가에 둘러싸여 있지만
1700년 넘게 기독교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아르메니아인의 조상은 고멜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 속 야벳의 큰아들이자
노아의 손자인 고멜의 한 지파가 아르메니아 땅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르메니아인들은 노아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노아의 방주’가 묻혀 있다는 아라랏산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지금은 터키령에 속해 있지만 사진이나 외부에 공개되는 아라랏산 사진들은
아르메니아 쪽에서 바라본 게 대부분이다.
지금도 수도 예레반 곳곳에는 ‘아라랏’과 ‘노아’ 지명을 딴 각종 상호와 제품들이 즐비하다.
공항에서 내리면 ‘노아의 집(NOAH’S HOME),
아르메니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쉽게 마주할 수 있다.
아르메니아 종교는 아르메니아정교회로 통칭되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가 97% 정도를 차지한다.
아르메니아 정교회는 과거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서
아르메니아정교회 수장인 카레킨 2세 총대주교가 개막 설교를 맡아 주목받았다.
아르메니아정교회는 대통령제인 아르메니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부는 주요 정책을 입안할 때 정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개신교를 포함, 다른 종단 및 종파에 대해서는배타적인 색채가 강하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에서 인용함
아르메니아의 국가문장에서 방패 중앙에 위치한 아라라트산은 아르메니아 민족을 상징한다.
아라라트 산 정상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아라라트 산을 둘러싸며 방패 가장자리에 위치한 4개의 문장은 아르메니아의 4대 왕조를 상징한다.
방패 양 옆의 독수리와 사자는 각각 지혜·긍지·인내·고결을 상징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메니아 는
코카서스 3국 중심에 위치한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다.
수도 예레반은 우아함과 문화적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고대 문화부터 현대 포스트모던 건축 양식까지 다양함이 어우러진 곳이다.
종합 미술 단지 ‘캐스케이드’는 예레반의 대표 명소다.
또한 아르메니아는 조지아와 함께 와인의 고장이다.
6000여년 전부터 와인을 제조했고.12세기부터는 와인을 증류했다고 알려져 있다.
수도 예레반에선 현재 코냑 약 2000만 리터를 생산하고, 이 중 90%를 수출한다
*아르메니아 출신들이 만든 발명품
MRI(자기공명영상). 컬러 TV . 레미콘 트럭. 휴대 등유 램프. 커피 자판기 . 휴대용 헤어 드라이어.
*언어 : 아르메니아어 * 면적 : 297만 4천 ha
인구 : 277만 8천 명 *수도 : 예레반 * 종교 : 아르메니아 정교
*아르메니아 이고저곳
하그팟수도원- 세바나방크- 게그하드수도원- 가르니협곡 신전 - 노라투스 -타테브수도원 -에레반
- 아라랏산 (코비랍수도원)- 에치미아진- 즈바르노츠고대사원- 딜리잔 (하가르친수도원)
수도 에레반
하그팟수도원
세바나방크(수도원)
타테브수도원
에치미이진성당
즈바르노츠고대사원
노라투스(고대비석림)
가르니협곡 주상절리
가르니신전
노라방크수도원
딜리잔 하가르친수도원
게그하드수도원
아르메니아인의 조상은 고멜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 속 야벳의 큰아들이자
노아의 손자인 고멜의 한 지파가 아르메니아 땅에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르메니아인들은 노아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노아의 방주’가 묻혀 있다는 아라랏산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지금은 터키령에 속해 있지만 사진이나 외부에 공개되는 아라랏산 사진들은
아르메니아 쪽에서 바라본 게 대부분이다.
아라라트산은 5,137m로 노아의 방주가 도착한 성경 속의 산이며 아르메니아의 성산이다.
산세가 높고 험준하며 정상의 30%가 만년설로 덮여 있다.
그러나 아라라트산은 아르메니아의 성산이지만 구소련 시절 레닌이 터키(튀르키예)에게 줘서
지금은 튀르키예에 속해 있는 산이다.
코르비람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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