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약 2만명 으로 5세기에 트빌리시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이베리아왕국(B.C. 3C - 6C)의 수도 였으며,
마을을 내려다보는 산 정상에 위치한 즈바리수도원(6세기)과 마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스베티츠호벨리교회(11세기)가 유명하다.도시의 주변에는 많은 문화유적들이 분포하고 있다.
윗쪽 므트크바강,오른쪽 아라그비강이 합쳐서쿠라강이 되어 트빌리시로 흘러갑니다
즈바리 수도원
AD45년경에 <즈바리의 작은 교회>, 라는 이름으로 교회가 세워졌으며,
현재 <즈바리의 위대한 교회, Great Church of Jvari]>로 불리는 교회 건물은 586년부터 605년 사이에
<에리스므타바리 스테마노스 1세에의 해 건립되었습니다.
중세 말에는 성벽과 입구를 돌로 쌓아 요새화하기도 했으며, 이 시기에 주조되었던 건물 일부가 현재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수도원은 조지아 동쪽 <므츠헤타> 근처에 있으며, 강들이 합류하는 지점 해발 656m 즈바리산 꼭대기에 있고
이곳에서는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므츠헤타> 마을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즈바리수도원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산성비와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건물 일부가 부식된데다가조지아 정부의 부적절한 관리로 수도원이 일부 훼손되었다.그 결과 2004년 세계 유적재단에 의해 ‘관리해야 하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두산백과사전에 소개된 즈바리 수도원에 관한 설명을 참고해보자.
므츠바리 강과 아라크비강이 합류하는 지점 바위산꼭대기에 있어,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므츠헤타 마을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1996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545년경에 ‘즈바리의 작은 교회'(Small Church of Jvari)라는 이름으로 교회가 세워졌으며, 현재 ‘즈바리의 위대한 교회'(Great Church of Jvari)로 불리는 건물은 586년부터 605년 사이에 에리스므타바리 스테마노스 1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중세 말에는 성벽과 입구를 돌로 쌓아 요새화하기도 했으며, 이 시기에 주조되었던 건물 일부가 현재도 보존되어 있다. 4세기 초 성녀 니노가 세운 나무 십자가가 큰 기적을 행하자, 545년 즈바리 수도원 안에도 이 나무 십자가를 건립했다. 시대가 흐를수록 종교적 중요성이 높아져, 성지순례자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구소련 통치기간에는 군사기지로 인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조지아독립후 교회로서 종교적 기능을 회복,
본당을 중심으로 사방에 반원형 돌출부가 있으며, 각 4개의 돌출부 사이에는 본당과 부속 예배당을 연결해 주는
원형모양의 통로가 있다.
이 건축양식은 조지아 교회의 건축 양식발달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남 카프카스 전 지역에 있는 교회의 모델이 되었다. 파사드 외부는 얕게 새긴 조각품들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리스 헬레니즘과 사산왕조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남쪽 정문 입구에 있는 팀판(그리스식 건축의 지붕에 의해서 구획된, 박공지붕 윗부분의 벽)은 십자가의 영광을 표시하는 양각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파사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을 장식한 양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