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리아 교회로 알려진 성모교회
우쉬굴리 지비아니 마을 뒤언덕위에 있는 조그만 교회.<라마리아 교회 로 알려진<성모교회>는
중세에 세워진 <조지아 정교회> 소속이며,
<우쉬굴리>의 일부인 고지대 마을 지비아니 의 북쪽 외곽 언덕에 <쉬카라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으며,스반타워와 돌담이 교회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쉬카라 설산을 바라보는 언덕 위에 점판암과 돌을 두껍게 쌓아서 지은 12세기의 라마리아교회는
조지아에서는 마을의 가장 높은 것에 교회를 짓는다는 이곳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
라마리아 Lamaria>는 스반 산악인들이 기독교 이전의 고대 <어머니와 다산의 여성 신>이었던
<라마리아> 숭배와 겹쳐진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게 적용된 이름입니다.
내부 벽과 성상화는 두 겹의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전의 것은 10세기에 제작되었고
두 번째 층은 13세기에 덧칠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조지 교회 뒤로 라마리아(Lamaria) 교회가 보인다.
이교도 시대에는 스바네티지역의 주요 숭배 대상은 달(Moon)이었으나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로는
성 조지가 가장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먼저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라마리아 교회는
이교도 시절에 풍요의 여신이었던 라마리아는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로는 성모를 의미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스티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지어진 성 니콜라스교회,
설산의 계곡을 바라보는 언덕 위에 성 니콜라스교회가 있다
조지아에서는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교회를 짓는데, 이곳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교회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의 전경도, 저 멀리 시카라설산도 평생 쉽게 만날 수 없는 최고의 풍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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