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한옥마을 답사
답사코스
* 한옥마을(오목대.태조로.경기전,어진박물관.학인당)
* 한국 최초 천주교 순교지 전동 성당
* 덕진연꽃공원( )
오목대(梧木臺)
고려말 이성계가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든중 조상인 목조가 살았던
이곳에 들려 승전(勝戰)을 자축하던 곳으로 조선을 건국후 세웠다
오목대
오목대를 내려오면 한옥마을의 척추라는 태조로로 이어진다
김석조 지도교수님께서 한옥마을 지도를 회원들에게 일일히 직접 챙겨주시고....
꼬마야 ! 최고의 피서. 엄청 시원하겠네....
학 인 당
전주대사슴놀이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주 만석꾼 백낙중선생이 백미8천석과
연인원4천명을 동원 건립하고 판소리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백범 김구선생이 묶었던곳으로 유명하다
부속건물인 행랑이 붙어 있는 솟을 대문 과 효부 열녀 정려각이 있으며.
홍살문이 갖추어진 전형적인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의 전통가옥이다
강암 서예관 에서
무더위에 지친 회원님들 시원한 냉방에서 땀도식히고 휴식 ....
점심은 거금 만오천원짜리 석(떡)갈비에 연밥으로 최고의 식사로 (전주최고의식당)
밖에는 대기손님 50m나 줄서있고....
식당 천정 상량모양이 오목대정자 설계와 비슷하네요
전주 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태종은 1410년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모시고 어용전이라 하였다.
그 후 태종 12년(1412)에 태조 진전이라
부르다가 세종 24년(1442)에 와서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흥전으로 달리 이름을 지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년)에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
경기전 안내도..
①정문에서 태조의 초상화를 모신 ③정전까지는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문을 들어서서 홍살문을 지나 외신문과 내신문 두 문을 지나면 정전이 있다.
정전 영역 왼쪽에 ④영역은 부속건물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⑤전주사고와 ⑥예종대왕 태실이
있으며, 뒤에는 ⑦조경묘와 ⑧어진박물관이 있다.
정문에서부터 일직선상으로 홍살문 - 외신문 - 내신문 - 정전으로 이어진다.
경기전 정문.
경기전 정문 앞의 모습.
정문 앞쪽에 수문장처럼 서 있는 비석은 하마비(下馬碑)다.
경기전 하마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2호.
이 곳은 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신 곳이니 지나가는 사람은 말에서 내리고 아무나 출입하지 말라는
뜻이 새겨져 있다. "至此皆下馬 雜人毋得入(지차개하마 잡인무득입)"
다가서서 본 외신문. "동입서출(東入西出)"이 원칙이다.
가운데 문은 신이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양쪽 협문으로 다녀야 된다
내삼문을 들어서서 본 정전(正殿).
안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다.가운데 신도(神道)라는 팻말이 보인다.
가운데 길은 태조 이성계의 혼령인 신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이다.
모든 사람들은 마당 양쪽길로 다녀야 된다. 마당의 가마솥이 눈길을 끈다.
경기전 정전(正殿)..보물 제1578호.
안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다. 왕릉의 "정(丁)"자각과 같은 구조다.
정전에 모셔진 태조 이성계 어진..국보 제317호
이 어진은 조선 태조 이성계를 그린 초상화다. 경주. 평양 등지에 모셨던 어진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버리고, 전주 경기전 어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마당 양쪽에 놓여있는 이 가마솥은 물독이다.
옛날에 물독을 "드므"라고 불렀다.
경기전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이므로 일종의 방화수로 두는 것인데
화마가 밤에 몰래 왔다가 물드므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도망가라는 뜻이다
예종대왕 태실..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6호
옛날에는 왕손으로 태어나면 그 태도 이런 대접을 받았다
어진박물관
어진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태조의 어진. 이 어진은 모사본이다.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해와 달은 음양을 상징하며, 다섯봉우리는 오행을 상징하며,
이런 음양오행들은 곧 우주를 의미하고 이런 우주의 생성과 변화 음양오행을 대변하는 상징물들을
주관하는 그림의 주인공인 국왕은
곧 우주의 주재자 또는 우주의 주재를 대신하는 존재와 같은 의미를 부여받을수 있었다.
어진박물관
어진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태조의 어진. 이 어진은 모사본이다.
어진박물관에는 역대 임금의 어진도 볼 수 있다.
사고(史庫)는 왕조실록을 봉관한 곳이다
지금 이 전주사고에는 실록은 보관되어 있지 않고, 실록에 관한 여러가지 기록이 전시되어 있다.
조경묘 앞에도 홍살문이 있고 홍살문 왼쪽에 하마비가 서 있다.
태조 이성계의 시조를 모신 곳인데 누가 감히 이 앞에서 말을 타고 거드름을 피울 것인가~!!!
그러나 조경묘는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일반인 출입금지다
100년이 넘은 매실나무
아름다운 대나무숲 드라마 " 궁 "의 촬영지
경기전 서쪽(왼쪽)에 있는 부속건물들
제기고..
제사 때 사용하는 그릇이나 기구를 보관하는 장소다
어정(御井)..임금의 음식을 만들거나 임금이 마실 물을 기르는 우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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