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대금동굴 탐방

 

위  치 : 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189
예  약 :  033-541-7600
   (samcheok.mainticket.co.kr)

 

 
 대금굴은

 길이가 1610m(주굴 730m, 지굴 880m)로 큰 규모는 아니다. 하지만 순도 높은 석회동굴로 지하공간이 넓고 다양한 동굴생성물을 보유하고 있어 가치가 높다. 특히 여느 동굴처럼 구경하는 동안 고개를 숙일 필요도 없어 관람이 한결 수월하다.

게다가 수로의 폭도 좁아 동굴 벽면의 종유석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감동도 생생하다. 동굴에 들어서면 우선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휘감는다 무서울정도로 대금굴은 수량도 풍부하다. 지난 장마땐 불어난 물 때문에 며칠간 동굴 관람이 중단 되었다는 안내의 말이다. 흘러나온 동굴수는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며 청정 물골계곡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개인행동을 할 수 없고, 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단체로 이동한다.

 

대금굴의 압권은 '만물상 광장'으로 이름 지어진 종유석 지역.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자란 곡석,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만든 동굴진주, 뚱딴지형으로 자란 기형 석순, 계란 프라이를 올려놓은 모양의 에그프라이형 석순 등 기이한 형태의 동굴생성물이 시선을 압도한다.

 

 

 
 석순이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속에 있던 석회질 물질이 동굴바닥에

 쌓이면서 위로 자란 것을 말한다.

 

종유석과 마찬가지로 1cm가 자라는데 100년이 걸리기 때문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석회암과 물이 만나 억겁의 세월동안 빚어낸 신비의 지하세계는 가히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느림의 미학이 담겨 있는 동굴로의 여행은 수억년의

신비를 가슴 깊이 느낄수 있고 황금빛 동굴이 그저 놀라웠다

 

 

 

 

 

 

 

 

5억 3천만 년의 신비를 간직한 대금굴에서는

백두산 천지를 닮은 천지연, 비가오면 높이 2m까지 뜰수 있도록 설치된 용소부잔교 ,

높이 8m의 비룡폭포등을 감상할수있다.

 

 

 

 

 

 

 

 

 

에그후라이 석순, 곡석, 종유석, 동굴진주, 호수, 동굴생성물 등이

 감탄을 자아내고 , 덕향산 절경과 주변의 생태공원,

전나무숲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전나무 숲길

 

 

 

 

 

 

 

대금굴은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610m)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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