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성당 (성 삼위일체성당)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깃든  조지아의 북쪽, 러시아 국경 인근에 위치한 카즈베기는

조지아인들이 정신적 고향으로, 코카서스 산맥의 미봉 중 하나인 카즈베기 산과 산 중턱 2,178m에 자리한

아름다운 교회인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가 있어  조지아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그리스 신화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웅대한 카즈베기 산을 배경으로

게르게티 마을을  내려다보며 우뚝 서 있는 츠민다 사메바교회! 

 

조지아를 찾는 수많은 여행자들은 대부분 관광책자에 소개된 이 교회의 사진을 보고 조지아 여행을

결심한다고 할만큼  여행자들을 압도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어로 츠민다 사메바는 성 삼위일체를 의미합니다.

이 교회는 14세기에 건축되었는데요, 옆에 있는 종탑 역시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교회는 해발 2,170미터의 가파른 봉우리에 세워져 있어 스테판츠민다 계곡의 어디서든지

그 장엄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라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이 벌어질 때마다 트빌리시나 므츠헤타의 주요 교회 보물들을

산속 깊이 자리한 이곳 교회에 옮겨 보존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의 천막과 그리스도의 구유를 비롯한 많은 신성한 유물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조지지아인들의 정신적인 고향으로 신성시하는 이곳 츠민다 사메바성당은 

불치병 환자들이 이곳 성당를 찾아와 미사를 드리고 치유의 기적을 얻은 신성한 성당이지만

소비에트 시절에는  전쟁 무기고로 사용된 아픔의 역사도 간직하고 있는 성당이다.

​13세기 타마르 여왕 시절, 해발 2,178m 지점에 건립된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는 교회 건립 후

타마르 여왕이 이곳 교회에 방문해 미사에 참여하고 정책안을 구상, 각료들과 논의했다고 한다.

또한 나라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이 벌어질 때마다 트빌리시나 므츠헤타의 주요 교회 보물들을

산속 깊이 자리한 이곳 교회에 옮겨 보존하였다.

<삼위일체 교회>로 가는 길이 험해서 버스에서 내려 4륜구동 차량으로 갈아타고 올라갑니다

 

 

카즈베기 - 게르게티 마을 츠민다 사메바성당

그리스 신화 시지프스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웅대한 카즈베기 산을 배경으로 게르게티 마을을 내려다보며

우뚝 서 있는 츠민다 사메바교회. 조지아를 찾는 수많은 여행자들은 대부분 관광책자에 소개된

이 교회의 사진을 보고 조지아 여행을 결심한다고 할만큼 여행자들을 압도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어로 '얼음산'인 카즈베기 산 아래에 있는   '게르게티 성 삼위일체성당'

조지지아인들의 정신적인 고향으로 신성시하는 이곳 츠민다 사메바성당은 

불치병 환자들이 이곳 성당를 찾아와 미사를 드리고 치유의 기적을 얻은 신성한 성당이지만

소비에트 시절에는  전쟁 무기고로 사용된 아픔의 역사도 간직하고 있는 성당이다.

 

<조지아는 성당이나 수도원 입구에 관광객을 위한 치마나 스카프가 마련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또 성당 내부에는  예수와 성모 마리아, 대천사 미카엘과가브리엘이 황금빛 바탕에 그려진

천장의 모자이크가 유명합니다.

이 성당도 입장하려면  ​머리에는 스카프를 쓰고,  허리에는 입구에 준비된 스커트를 둘러 입고 입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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