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굴 도시 우플리스 치케
조지아고리의 동방 10km,쿠라 강의 좌안 우플리스치케마을에 있는 동굴도시입니다.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정착지 중 하나였으며,왕궁, 극장, 와인저장고, 약국, 감옥 등
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었고, 한때는 2만여명의 사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이곳에 사람이 살았던 가장 초기의 흔적은 BC 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며,
초기 철기 시대에서 중세 후기까지 다양한 구조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240년몽골의 침략으로 회복이 불가능할정도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고
현재 남아있는 동굴도시는원래의 것의 반 정도규모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플리스 치케는 조지아말로‘주님의 요새’라는 뜻이랍니다.
동굴도시인 카파도키아는기독교인의 은신처였다면 우플리스치케는 집단 거주입니다.
우프리스치케는 조지아로 ‘주의 요새’라는 뜻으로, 므트크바리 강의 제방 바위를 잘라 건설된 도시다.
아나톨리와 이란에서 건너온 다양한 암석 절단 기술들이 적용되어 건축된 이 도시를
고고학자들은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 가운데 한 곳이라고 규정했다.
14세기에 몽골의 침입으로 도시가 사실상 유기되었고, 외국이 침입하면 임시 피난처로 사용하기도 했다.
동굴도시 우프리스치케의 꼭대기에는 교회가 있고 그 바로 위에는 와인 제조 흔적도 남아 있었다.
1920년에 고리의 지진으로 상당 부분 파괴되었지만, 초기 철기시대와 중세시대의 다양한 구조물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인정되어,
우프리스치케 동굴 단지는 2007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잠정적으로 포함됐다.
우플리스 치케 마을 앞에 흐르는 강은 쿠라강입니다.
동굴도시 뒤편은 험준한 산이 막혀 있어 척의 침략으로부터 안전하였다고 합니다.
10세기 경에 세워진 우플리시트술리스교회입니다.
궁터에는 와인 저장소 ,감옥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와인창고
9-10세기에 지어진 유일한 제대로 된 교회 <타마르교회>
성게오르기가 용을 주이는 모습
*인터넷(불로그 )에서 업로드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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