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작은 알프스 메스티아
해발 4710미터 높이의 우쉬바 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빙하와 협곡, 그리고 평원....
대자연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메스티아는 조지아의 북서부의 스바네티지역에 속해 있으며,
우쉬바산 주변의 크고작은 132개의 마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이곳은 제2의 알프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외부로부터의 침략이 잦았던 이곳에 살던 스반족들은 비록 숫자는 적지만
침략자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마을 곳곳에 집과 연결된 돌로만든 방어탑을 세웠습니다.
이 탑을 스반타워라고 부르는데, 평상시에는 주로 창고로 사용하지만 외부의 침략자들이 있을 때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적과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요새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스반타워를 비롯하여 중세시대의 교회와 성 등 독특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이곳을 유네스코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에도 알프스가 있다 -
메스티아 풍경메스티아(Mestia)는 조지아 북서부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코카서스 산맥의 해발 1,500m에
자리잡고 있으며,조지아의 소수민족인 <스반족>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는돌로 만든 독특한 구조물인 "스반 타워"는 이곳 사람들은 코시키라고 부르는
방어용 주거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메스티아는 코카서스 산맥의 해발 1,500m에 자리잡고 있으며, 소수민족인 <스반족>이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이곳의 상징인 돌로 만든 독특한 구조물인 <스반 타워>들이 있고
이곳 사람들은 코시키(Koshki)라고 부르는 <방어용 주거시설>을 볼 수 있습니
메스티아 주변 산에서 내려오는 눈녹은 물이 세차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스반 타워는 조지아의 역사적 지역인 <스바네티>에 방어용 주거지로 건설된 .이 지역 고유한 건축물이며,
주로 9~12세기 사이에 지었고 탑의 기원은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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