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어헤드 정원(庭園)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Wiltshire)에 있는 건물과 정원이다.

팔라디오 양식의 주택과 정원, 숲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700년 이상 스투어튼가(家)가

살았으며, 1717년 헨리 호어(Henry Hoare)가 구입하였다.

특히 1741년에서 1780년 사이에 만들어진 고전주의 풍의 정원이 유명하다.

면적 11km²의 인공정원이며, 클로드 로랭과 푸생의 그림에서 표현된 유토피아를 형상화하였다.

인공호수와 호숫가의 고대 로마식 건물들, 정원 곳곳의 조각과 동굴 등이 매우 아름답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타우어헤드 [Stourhead] (두산백과)

 

스타우어턴 마을은 원래 스타우어턴 가문의 터전이었다.

1448년 존 스타우어턴 경이 이 곳에 경계를 치고 공원을 조성하였지만, 1704년 가문이 몰락하면서

1717년 은행가인 헨리 호어가 이 토지를 매입하게 된다.

1725년 헨리 호어가 죽고 아들인 헨리 호어 2세가 20세의 나이로 이 땅을 물려받게 된다.

젊은 시절 헨리 호어 2세는 은행일에 별 관심이 없었고, 이 곳에 머물지도 않았다.

40세가 되면서 은행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스투어헤드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1744년에서 1780년까지 정원을 점차 완성해갔다. 

 그후 Hoare가문의 6대 남작인  Henry Arthur Hoare경이

죽기 직전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스투어헤드 집과 정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500년 이상 스투어튼(Stourton)가문이 살다가 

1717년, 영국 은행가이자 지주인 헨리 호어( 1677~1725)에게 매각했다

헨리 호어 2세가 설계한 정원에는  11㎢에 달하는 규모의 인공호수사원, 판테온, 아폴로신전 등이 설치되어 있다

(11㎢ 면적이면, 여의도의 1.3배 수준)

Stour 강을 막아서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 그리고 영국식 풍경정원의 가장 중요 요소

구불거리는 호수길 과 동굴 , 샘  고딕 양식의 오두막집' ’플로라의 신전' ‘판테온’ 등등 국보급

건물과 울창한 숲등등 건물과 정원의 조화로움으로 격조와 아름다움이 깃던 영국 풍경식 정원

유럽정원의 역사를 바꾸고 새로운 정원이 시작 된 곳이랍니다.

 

스투어헤드는 '클로드 로랭과 가스파르 푸생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영국의 전설적인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
멀리 내다보이는 스투어헤드의 낭만적인 경치와 전망은 신고전주의풍의 판테온과 플로라 여신,

아폴로 신전 같은 건축물들로 더욱 부각되는데, 그러한 고전적인 효과는 영국 최고 수준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정원이 수 없이 모방되는 원형이기도 하다.

the House(대저택) 

 Henry Hoare 1세가 1717년에 구입하여팔라디오 양식의 대저택을 건축

Hoare 2세ㅡ많은 그림과 보물들을 수집하여 이 곳에  전시한다.

정원  입구 :  풍경식 정원(Landscape Garden)으로 가는 입구

 

Stour 강을 막아서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

Palladian Style  Bridge(팔라디안 브리지)

 

영국 풍경식 정원하면 떠 오르는 그 유명한 다리 팔라디안 다리  (Palladian Bridge)

이곳은 1700년대 역사 정원 , 영국정원의 풍경식 정원를 대표하는 풍경식 정원의 걸작,

약 300년 유명 은행가의 가문 후예의 헨리호어 2세가 320만평의 사유지에 인위적으로

호수와 폭포와 로마 양식을 팔라디안 양식의 건물등 끌로드 로랭의 그림에 담긴 서사문학을

이미지화한 자연스러운 풍경을 연출한 풍경식 정원이랍니다 .

 

 

판테온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모든 신을 모시는 신전인 '만신전'을 뜻한다

 

십자가가 달린 뾰족한 조형물은 Bristol High Cross

1373년 제작되기 시작한 석회석으로 만든 조형물로 원래 브리스톨 시내 중심부

 사거리에    설치된 기념비로 상징적인 존재였는데, 안정상 이유 등으로 1733년 철거되고

3년뒤 College Green 성당 옆에 재건되었다가 결국 1762년 다시 분해되었다

후에, 브리스톨 시민들이 다시 되찾으려고 했는데원본을 옮기기에는 너무 약해서 못하고,

결국 복제품을 만들어  다시 College Green에 설치했다고 한다

스투어헤드 정원의 곳곳에는 18세기 이 곳에서 풍경을 그린 화가들의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예전의 풍경화의 이미지는 현재의 정원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

풍경화는 정원을 낳고, 정원은 다시 풍경화를 낳았다. 헨리 호어 2세가 죽은 후

손자인 리처드 콜트 호어경이 스투어헤드를 물려받았다

헨리 호어는 화가 클로드 로랭의 풍경화 '아이네이아스가 있는 델로스 섬의 풍경'을 참고하여 정원을 만들었고 ,
 그 영향으로  스타우어헤드 가든에는 고대 그리스 로마 양식을 흉내낸 "팔라디안" 양식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최고의 정원이라고 일컬어지는 스투어헤드 정원  의 모티브가 된 그림입니다.
이 정원의 마스터플랜을 계획한 헨리 호어(정확히는 헨리 호어 2세, Henry Hoare II)
이탈리아 여행 중, 이탈리아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출신 화가였던 끌로드 로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그림이 [아이네이아스가 있는 델로스 섬의 풍경]입니다

 

1762년에 만든 다리 이다리에서\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엘리자베스가 빗속에 다리를 가로질러 달리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근데 사실 이 다리는 장식용이지 실제로 호 수를 건너는 용도로 사용된건 아니라고 한다

 

*서양의 무릉도원ᆞ축복과 풍요의 낙원 ㅡ아르카디아
속세를 벗어난 이상향에 대한 꿈은 동서고금을 막론한다.

동양에 무릉도원(武陵桃源)이 있다면 서양에는 아르카디아(Arcadia)가 있다.
그러나 아르카디아가 원래부터 이상적인 축복의 땅으로 여겨진 것은 아니었다.

상상 속에서나 있는 무릉도원과는 달리 아르카디아는

실제 고대 그리스 중부의 초원 지대로 목축을 생업으로 하는 고립된 지역이었다.
스튜어헤드 정원도 아르카디아 처럼 척박하고 쓸모없는 고립된 땅이었으나 이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저서    신화와 낭만의 시대(김홍기교수 ) :참고

                 그림이 된 건축 건축이 된 그림

코츠월드 (Cotswold)

코츠월드는 석회암을 이용해 지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100여 개의 마을로

가장 전형적인 영국 농촌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1960년 대 영국 정부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선정하였고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을 한다.

 

바이버리 (Bibury) 의 알링턴 로우 (Arlington Row)

바이버리는 코츠월드 내에서도 가장 전형적인 주택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을이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영국 전원 마을의 광경를간직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감사했다.

콜론강이 마을을 흐르고 그사이에 집들이 나란히 줄지어있는 모습이 정감스럽다

19세기에 예술가인 윌리엄 모리스가 이 지역을 방문하고

잉글랜드 에서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 칭송하면서 더많은 사람들의 방문 이 이어졋다.

한때 바이버리의 알링턴로우 는 영국여권 속지에  그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바이버리의 시그니처인 알링턴로우 코츠월드의 석회암지붕은 시간이 쌓여진 모습그대로 인데

코츠월드 지역의 가옥들은 이곳 에서 나는 석재로 지어졌다.

이 암석에는 과거 바닷속 성게화석이 많이 포함되있어 황금빛이 돈다.

영국에서는 이 색을 honey color 벌꿀색이라 부른다.

이지셕의 대부분이 코츠월드스톤으로 지어져 주변자연과 어우러지며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츠월드는 예부터 양모산업이 발달한도시다
마을에 접근하다보면 드넓은 구릉같은 평야에 양들이 한가로히  뿔을 뜯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띤다
1800년대 양모산업이 발달한 영국에서 코츠월드는  큰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양모산업은 밀리게되고 대도시는 철도로 연결되고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석탄도 나지않고 특별한 시설이 없던 코츠월드 지역은
그냥 그모습 그대로 남게되었다.

 

알링턴 로우 Arlington Row 의 이 집들은 원래 1380년 경 양모저장을 위해 지어졌다고 해요.
후에 17세기 경, 양모 방직공들을 위한 작은 오두막집으로 개조되었고,

그 모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매일같이 관광객들이 몰려 와서 사진을 찍어대니  참 불편하겠지만.

여권에까지 인쇄될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는것같아요

 

 

(펴온 이미지)

 

영국인이 사랑하는 전원도시 1위
소설과 영화 '오만과 편견' 속에서 만나본 영국 전원 풍경이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아가자기한 동화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 코츠월드~

바이버리의 시그니처인 알링턴로우 코츠월드의 석회암지붕은 시간이 쌓여진 모습그대로 인데

코츠월드 지역의 가옥들은 이곳 에서 나는 석재로 지어졌다.

이 암석에는 과거 바닷속 성게화석이 많이 포함되있어 황금빛이 돈다.

영국에서는 이 색을 honey color 벌꿀색이라 부른다.

이지셕의 대부분이 코츠월드스톤으로 지어져 주변자연과 어우러지며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이버리의 상징과도 같은 이 알링턴 로우 Arlington Row 는
영국의 전통미를 간직한 그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영국의 여권 내에 이 모습이 찍혀있기도 한다고 해요

알링턴 로우 의 이 집들은 원래 1380년 경 양모저장을 위해 지어졌다고 해요.
후에 17세기 경, 양모 방직공들을 위한 작은 오두막집으로 개조되었고,

그 모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알링턴로우 의 오두막들 600년전 모습 그대로이다.

코츠월드는 예부터 양모산업이 발달한도시다
1800년대 양모산업이 발달한 영국에서 코츠월드는  큰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양모산업은 밀리게되고 대도시는 철도로 연결되고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석탄도 나지않고 특별한 시설이 없던 코츠월드 지역은
그냥 그모습 그대로 남게되었다.

 

아일랜드의 서부 코노트(Connacht) 지역은 동쪽에 비해 척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이 아일랜드를 지배하던 시절에는 아일랜드 사람들은 척박한 서부 지역으로 내몰려 힘든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의 민낯은 아일랜드의 관광산업에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장소로는 모허 절벽과 아란제도를 들 수 있겠죠.

 

 이 절벽이 패트릭 신부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란 합리적인 의심을 하실 수 있는데요,

.다운패트릭 헤드는 오래전, 패트릭 신부가 이곳에 교회를 설립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절벽 주변으로 폐허가 된 교회 터와 돌로 만든 십자가, 우물, 패트릭 신부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년 7월 마지막 일요일에는 그를 기념하기 위한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다운패트릭 헤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장소는 던 브리스트(Dun Briste)로 불리는 해안절벽에서

약 200m 떨어진 작은 절벽입니다.  영어로는 'The broken fort'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14세기 경에 폭풍우를 맞아서 대륙에서 분리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높이는 약 60~70m 정도이고 폭은 약 20m로 섬이라고 부르기에도 작은 규모입니다.

 

 

다운패트릭 헤드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장소는 던 브리스트(Dun Briste)로 불리는 해안절벽에서

약 200m 떨어진 작은 절벽입니다.

영어로는 'The broken fort'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헌에 따르면 14세기 경에 폭풍우를 맞아서

대륙에서 분리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높이는 약 60~70m 정도이고 폭은 약 20m로 섬이라고 부르기에도 작은 규모입니다.

바다 가운데 우뚝 선 조각 절벽은 다운패트릭 헤드에서 가장 환상적인 묘미이기도 한  'Dun Briste'였다.

게일어를 해석하면 부서진 요새(The Broken Fort)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절벽은

1393년에 높은 파도와 격렬한 폭풍우 때문에 해안과 분리되었다고 전해진다.

절벽 틈새로 둥지를 짓고 살아가는 수많은 갈매기들이 바다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고,.....

 

수천 년, 수만 년의 역사가 겹겹이 쌓인 지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초콜릿 케이크' 

 

세인트 패트릭을 기념하며 세워놓은 기념물

바다 가운데 우뚝 선 조각 절벽은 다운패트릭 헤드에서 가장 환상적인 묘미이기도 한  'Dun Briste'였다.

게일어를 해석하면 부서진 요새(The Broken Fort)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절벽은

1393년에 높은 파도와 격렬한 폭풍우 때문에 해안과 분리되었다고 전해진다.

절벽 틈새로 둥지를 짓고 살아가는 수많은 갈매기들이 바다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고,

넓은 들판으로는 양들이 떼 지어 지나가는 모습을 가만히 감상하고 있자니,

자이언트 코즈웨이( Giant's Causeway)

자이언트 코즈웨( Giant's Causeway→거인의 방죽길)는 영국 북아일랜드의 주상절리이다. 

고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총 4만여개의 주상절리가 모여 있다.

 1986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1987년에는 북아일랜드 환경부가 선정하는 국립자연보존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상절리의 상층부는 발판의 형태를 이루며 절벽 끝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다 바다 밑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는 육각형을 띄고 있으나 개중에는 사각형, 오각형, 칠각형, 팔각형을 띄는 것도 있다.

가장 큰 주상절리는 12m에 달하며, 절벽의 굳은 용암 중에는 그 높이가 28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오늘날 자이언트 코즈웨이와 코즈웨이 코스트 세계유산구역의 대부분은

환경보호단체 내셔널 트러스트가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북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화산 활동의 결과물인 주상절리는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있고, 아이슬란드에도 있지만, 

 자이언트 코즈웨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주상절리 자연경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던루스성

영국령 북아일랜드인 벨파스트 에서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부쉬밀즈에 있는

던루스 성 (Dunluce Castle)은 절벽 위에 있는 13세기 성채입니다.

절벽 위에 있는 이 성은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House of Greyjoy 그레이조이 가문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안트림 해안 Antrim Coast 에 있는 13세기 중세시대의 성채인 이 곳 던루스성은 2011년에 발굴되어
의외로 발견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유적이에요

 

아일랜드 해를 굽어보고 있는 현무압 절벽 위의 던루스 성은 과거 한때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1639년, 폭풍우가 몰아쳐 성의 일부가 바다로 떨어져나갔고, 이후 이곳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절벽 위에 서 있는 오래된 성의 폐허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던루스 성(Dunluce Castle)은

북대서양 해안 절벽에 서있는 13세기의 성채로서 아일랜드 섬에서 북아일랜드 지역이

비옥한 토지로 인하여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바이킹 족,

동쪽에서 건너오는 스코틀랜드의 침입을 막기 위한 요충지로 성채를 건설하였다고 한다.

성은 양쪽에 매우 가파른 낙하 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초기 아일랜드 요새가

한때 서 있던 곳으로, 끌려간 초기 기독교인과 바이킹에게 중요한 요인이었을 것이다.

 

 

던루스 성은 사진가들은 물론, 역사, 자연, 하이킹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작은 마을이 한때 성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안뜰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니스트 포인트 등대

스카이 섬 주변에는 유명한 일몰 포인트가 몇 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스카이 섬 서쪽 땅 끝 글렌데일 마을 근처에 있는 Neist Point 등대의 일몰이 최고이다. 

이곳은 높은 절벽 위로 서 있는 등대를 배경으로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경치가 환상적이어서 

많은 관광객들과 풍경 사진가들이 찾는다

 

니스트 포인트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등대 중 하나이며

스카이섬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절벽과 등대 자체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일몰에는 경치가 훨씬 아름다워서 풍경 사진가에게 최고의 목적지라고 한다.

유인 등대였던 1900년에 지어진 니스트 포인트 등대는 현재 내부 조명 시스템은

더 이상 일일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이 빛은 해발 43 m 높이로 해안에서 최대 16 해리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해가 지는 석양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스카이섬에서도 놓쳐서는 안될 명소 중 하나입니다.

1996년 영화 <브레이킹 더 웨이브>의 극적인 장면으로 촬영되는 등 다수의 영화 배경지로 선택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 광고에도 등장해 유명한 네이스트 포인트의 끝엔 그림 같은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국내 통신사 광고에도 등장해 유명한 네이스트 포인트의 끝엔 그림 같은 등대가 자리잡고 있다.

 Neist Point 등대에서의 선셋 

스카이섬 . 올드맨 오브 스토르(Old man of Storr).

스코틀랜드 북쪽 끝에 위치한 스카이 섬은 헤브리디스 제도 내에서 가장 큰 주요 섬이다.

 이 섬의 북동쪽에 있는 트로터니시 반도의 바위투성이 절벽에는 뾰족한 바위기둥이 서 있다

스카이섬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올드맨 오브 스토르를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카이섬에서 가장 사랑받고있는 트레킹 루트 중 하나입니다.

 

약 6천만년 전 화산 활동이 만들어낸 기이하고 거대한 50m 높이의 현무암 기둥이 노인의 옆모습을

닮았다고  이름 붙어진 이 곳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절경 중 하나로 선택되기도 하였습니다.

 

올드 맨 오브 스토르는 높이가 50m인 삐죽 솟은 바위 봉우리로 트로테니시 반도의 높은 지대를 배경으로 서 있습니다.

돌기둥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화창한 날에는 돌출된 부분은 주변 멀리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뾰족한 꼭대기는 거인의 엄지손가락이란 설도 있고,

거인족과의 전투에서 돌로 변한 올드 맨 오브 스토르의 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최근 이곳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 촬영 로케이션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올드맨 오브 스토리는 트로터니시 산맥의 남단에 있는데, 빙하기 이후에 발생한 암석 붕괴의 결과로 보인다.

북단에는 수많은 봉우리와 협곡이 비경을 이루는 키레잉이 있고, 정상의 암벽 봉우리는 해발 719m이다.

스토르는 원기둥 모양으로 오르기가 쉽지 않다.   최초로 등반에 성공한 것은 1955년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치 단 위에 세워 놓은 뾰족한 전나무처럼 절묘한 모습의 이 기둥은 올드맨 오브 스토르(Old man of Storr).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오솔길은 상대적으로 가파르고 정상까지 오르는 데 보통 약 1시간이 걸립니다.

오르막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트레일은 거칠고 바위가 많아집니다.

스카이섬은 날씨가 변덕이 심하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솔길이 진흙길로 변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튼튼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카메라를 지참하면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올드맨 오브 스토르는 50년 전 심한 폭풍우로 윗부분이 사라졌지만 남아 있는 주위의 뾰족한 봉우리와

 기둥에서 늠름한 기상을 엿볼 수 있다.

뱃사람들은 이 뾰족한 바위기둥이 보이면 비로소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고 안도감을 느낀다고 한다.

 

 

 

 

에일린 도난 성(Eilean Donan)

스코틀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성이자 영화 <하일랜드>, <엘리자베스>, <007 언리미티드> 의

배경지인 에일린 도난 성은 하이랜드 주변의 풍광과 어울어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하일랜드에있는  에일린 도난 성은 매스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집중을 받아 낯익은 성이기도 하다

이것은 13세기에 건축된  에일린 도난성은 중세의 성으로

낮은 조수에는 본토와 연결되어 있지만, 높은 조수에는 땅이 분리되는 조수 섬에 지어졌다

1220년에 건설된 이 성은 13세기 후반에 맥켄지 가문의 소유였다가

1719년 자코바이트의 요새로 사용 후 정부군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가

1919년~1932년에 걸쳐 복구된 성으로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성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릅답기로 유명한 에일린 도난 성은

무려 3개의 소금물 호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작은 섬 위에 있는 성입니다.

에일린 도난 성은 게일어로는 ‘Donnain of Eilean’인데 도난은 '섬(island)’, 

에일린은 '어두운(dark)'이란 뜻에서 유래했다. 

 

에일린 도난 성은 스코틀랜드의 주요 클랜인 메켄지 클랜(Clan Mackenzie)이 소유했지만

재커바이트의 난 중, 정부군에 의하여 파괴됩니다.  하지만 성은 20세기에 복원되었고,

하이랜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평가 받습니다

 

 

스카이 섬 들어가기 직전에 에일린 도난(Eilean Donan)이 보인다.

바다인 듯 강인 듯 아니면 호수인듯한 곳에 생긴 갯벌 섬에 지어진 작은 성.

육지와 섬이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다리가 너무 낭만적이라 미디어에도 많이 등장하고있다

 

썰물(간조때 도보교에서 본 에일린 도난 성의 모습>

호수 가운데에 그림같은 아름다운 성, 눈에 익은 풍경이다.

스코틀랜드 대표 광고사진과 007 제임스 본드를 비롯해서 여러번 영화에 등장했던 엘렌도난 성

언덕에서 내려다 본 성, 뒤크 호수안에 그림같이 서있다. 제임스 본드의 헬리콥터가 날던 장면이 떠오른다.

13세기에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  이 성은  20세기에 복원된 이후, 섬과 본토를 잇는 다리가 생겼습니다.

에일린 도난은 도난의 섬이라는 뜻으로 켈트족의 성자인 "에이그의 도난"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도난이 이 섬에 교회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아무 흔적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에일린 도난 성은 스코틀랜드의 주요 클랜인 메켄지 클랜(Clan Mackenzie)이 소유했지만

재커바이트의 난 중, 정부군에 의하여 파괴됩니다.  하지만 성은 20세기에 복원되었고,

하이랜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평가 받습니다

 

 

911년 폐허사진(구글 참고사진) : 1920년대까지 200여년 방치된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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