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버스킹의 성지라 불릴 만큼 다양한 뮤지션들의 거리 음악,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원스>의 첫 씬에서 주인공이 버스킹을 하던 곳으로,
또한 각종 상점가, 쇼핑몰들이 위치해있는 중심지로도 볼 수 있다.
더블린은 영화원스(Once)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특히 그래프턴 거리가 주 촬영지였다.
몰린 말론 동상 (Molly Malone)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민요의 주인공이라는 몰리 말론
더블린 거리에서 낮에는 생선을 팔고 밤에는 매춘부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다
젊은 나이에 열병으로 사망한여인이라고한다.
식민지 시절 아일랜드인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중요한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더블린 데이 투어를 할 때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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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바(The Temple Bar) 교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템플(Sir William Temple)이 1599년 영국 왕의 아일랜드 대리인으로 더블린으로 이주했다. 그는 이 지역에 집과 정원을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존 템플이 현재 템플 바 지구의 개발을 승인하여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바(Bar)는 원래 걷는데 사용하는 모래톱(sandbank), 즉 제방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가게는 특유의 붉은 색이 워낙 강렬해서 이 지역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낮부터 벌써 시끌시끌하다. 유럽이 대부분 그렇지만 여기도 낮술하기 좋은 나라다.
아일랜드 여행의 꽃, 기네스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템플 바
기네스의 본 고장 아일랜드 더블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명소이다.
'템플 바'는 더블린에는 800여 개의 무수히 많은 펍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굳건히 유명세를 지키는 곳이다.
무대 위 가수들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에 부드러운 기네스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다.
아일랜드의 가수인 필 라이넛(Philip Parris Lynott)의 동상.
아일랜드 시민들의 자부심, 더블린 스파이어
원래 이 자리에는 넬슨 기념비가 서있으면서 시민들의 천대를 받고 있었는데
결국 부활절 봉기 50주년 기념 테러로 산산조각이 나게 되었다.
그 후 국제적인 공모를 통해 <스파이어>를 건설하였고
아일랜드인이 영국인의 국민소득을 추월한 시점의 상징물로 인식되기도 한다.
아일랜드 위스키, 제임슨 증류소
17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일랜드의 위스키 발상지로
자신만의 아일랜드 위스키를 블렌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곳
기네스(Guinness)! 아일랜드를 모르는 사람도 기네스라는 이름은 모두 알고 있을 것 같다. 이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이자 기네스 북으로도 잘 알려진 이름이다.